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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사과랑 자두랑 만나 '보톡스 주스'

'주스카페 휴롬팜'의 주스 레시피



"체력이 예전 같지 않은 걸 느끼니 몸에 좋은 걸 챙겨 마시게 되더라고요. 그런데 직접 만들려고 하니깐 어렵네요."

다름 아닌 주스 얘기다. 싱글족 박희연(32)씨는 지난달부터 아침으로 주스를 만들어 마시기 시작했다. 카페에서 본 것처럼 바나나와 키위를 섞기도 했지만 금세 질리고 말았다. 주스카페 '휴롬팜'의 김주섭 파이토스(과일·채소 전문가)가 다양한 주스 레시피를 조언했다.

◆활기찬 하루 '바나나콘밀크'

아침부터 피곤한 직장인이라면 우유에 바나나와 옥수수(콘샐러드) 섞어 즙을 짠 주스가 힘을 준다.

옥수수의 비타민B군이 대사를 촉진하고, 바나나의 식이섬유가 빠른 에너지 전환을 도와 바쁜 일상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좋다. 옥수수와 바나나, 우유를 1 대 1 대 2 비율로 넣는다.

◆여름 감기 '오렌지+당근 주스'

약해진 면역력을 높이는 데는 카로틴이 함유된 당근과 비타민C가 많은 오렌지를 함께 마시는 것이 좋다. 오렌지 80%, 당근 20% 비율이 맛있다.

대장 기능이 약해진 노년층에게는 몸의 독소를 제거하는 유기산이 든 포도와 미네랄이 풍부한 케일이 어울린다.

◆소화가 안 될 땐 '파인애플+샐러리 주스'

스트레스로 소화불량에 시달릴 때는 파인애플에 샐러리를 조금 넣어 함께 짜낸 즙이 도움이 된다. 소화를 돕는 파인애플과 샐러리의 향이 속을 편하게 해준다.

변비로 고생 중일 뗀 키위와 바나나, 요구르트를 함께 섞어 주스로 마신다.

◆생기 있는 피부 '사과+자두 주스'

자두의 비타민A와 사과의 펙틴이 기미·주근깨를 예방하고,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불어넣는다. 자두 60%, 사과 40% 비율로 넣어 만든다.

인슐린을 억제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자몽과 위장을 보호하는 파인애플, 비타민C가 많은 오렌지를 함께 섞어도 상큼하게 어우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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