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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경기북부 수해복구 아직 진행형

지난해 엄청난 물폭탄에 산이 무너지고 도시가 잠기는 비극을 겪은 경기 북부와 서울 우면산 일대의 수해복구가 1년이 지난 현재에도 마무리 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년 전 3일만에 700mmm의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졌던 파주시는 물길을 막고 있던 하천변 무허가 음식점 18곳을 56억원을 들여 철거했다.

파주소방서에 따르면 물길 자체는 넓어져도 정리 안된 토사와 나무 등이 그대로 쌓여 언제든지 물길을 방해할 위험이 큰 것으로 전해졌다.

산사태가 빌라를 덮쳐 인명사고가 컸던 포천시 수해복구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다. 사고가 난 주택만 복구했을 뿐 인근 빌라들은 여전히 산사태 위험에 노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빗물에 무너져 내렸던 우면산 일대는 외관상으로는 잘 정리 됐으나 전문가들 사이에서 "현재 복구 공사는 산에서 빗물을 빨리 내려오게 하는 데만 중점을 둬 산사태 대신 큰 물난리가 날 위험이 있다"는 지적이 오가고 있다.

우면산 인근 아파트 단지 공사는 착공한 지 얼마 안 된 것으로 전해져 "1년 전 비극을 되풀이하는 것 아니냐"는 주민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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