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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새지 않는 락앤락, 호레카 사업 박차



주방용품기업 락앤락이 '호레카' 사업을 새 성장동력으로 삼아 박차를 가한다.

호레카는 호텔·레스토랑·카페를 합친 말로 앞으로 이들 업소에 주방용 집기류를 판매하겠다는 계획이다.

락앤락은 10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일본 최대 규모의 호레카 제품 판매업체 엔도상사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락앤락은 8만여 종에 달하는 엔도의 제품을 수입·판매하면서 엔도의 영업 노하우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일본, 중국, 동남아시아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2015년까지 안성산업단지 내 생산 공장을 완공, 호레카 사업의 허브로 키워나가겠다고 밝혔다.

락앤락의 김준일 회장은 "그동안 국내 주방용품 시장은 유통단계가 복잡해 가격거품이 많았고 중국·동남아 국가에서도 관광산업이 성장하고 있어 '호레카' 사업의 경쟁력을 확신했다"며 "2020년까지 호레카 매출(3조원)을 포함해 10조원의 매출을 일굴 것"이라고 자신했다.

락앤락은 이미 지난해 2월 토털케이터링용품 온라인 쇼핑몰인 '오케이호레카닷컴'(www.okhoreca.com)을 열고 호레카 사업에 진출한 바 있다.

호레카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근 '주방용품 백과사전'이라 불리는 엔도상사의 제품 카탈로그인 TKG(Total Kitchen Goods)를 벤치마킹, 2만 여종의 상품을 볼 수 있는 1000페이지 규모의 카탈로그도 제작했다. 현재 롯데마트 인천 항동점에 운영 중인 호레카 오프라인 매장도 연내 5개를 추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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