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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곽노현 "자사고는 실패한 정책…폐기해야"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10일 취임 2주년을 맞았다.

곽 교육감은 이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16개 시·도 교육청 중 최고의 청렴도를 보이는 등 인사비리, 사학비리, 시설비리를 잡는 데 성과를 거뒀다"고 평했다.

반면 계층과 지역 간의 교육 불평등 완화에는 미흡했다며 "자사고는 실패한 정책이므로 폐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자치구 사이 명문대 진학률은 최대 18.5배, 기초학력 미달 비율은 최대 3배로 그 격차가 나날이 벌어지고 있다는 점도 덧붙였다.

이 밖에 곽 교육감은 앞으로 학교당 평균 1억원의 운영비를 추가 지원하고 고교 교사를 대학별 입시 출제에 참여시키는 등의 임기 후반 계획을 밝혔다.

한편 상대 후보 매수 혐의로 대법원 판결을 앞둔 심경에 대해서는 "법의 분별력을 믿는다"고 답했다. /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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