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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그가 알고 보니 흡혈귀 사냥꾼? '링컨 : 뱀파이어 헌터' 다음달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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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노예 해방의 아버지인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이 알고 보니 흡혈귀 사냥꾼이었다는 기괴한 가정에서 출발한 액션 호러물 '링컨 : 뱀파이어 헌터'가 다음달 30일 국내에서 개봉된다.

세스 그레이엄 스미스가 2010년 발표한 동명의 인기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이 영화는 어린 시절 뱀파이어에 의해 어머니를 잃은 젊은 날의 링컨 대통령이 뱀파이어 무리들을 직접 때려잡는다는 줄거리다.

제작진의 이름값이 우선 관객들을 압도한다. '가위손'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다크 새도우' 등으로 기발한 상상력을 뽐낸 팀 버튼 감독이 프로듀서로, 앤절리나 졸리 주연의 '원티드'로 전인미답의 액션 미학을 선보인 러시아 출신 티무르 베크맘베토브 감독이 연출자로 각각 나섰다.

개봉일 확정에 앞서 11일 공개된 본 예고편은 예상했던대로 화려한 액션 장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웅장한 배경 음악과 함께 불타는 선로위에서 링컨 대통령이 성수를 뿌린 도끼와 뛰어난 발차기 실력으로 뱀파이어들을 제거하고, 남북전쟁의 스펙터클한 전투 장면을 덤으로 곁들여 흥행몰이를 예고한다.

새내기 벤자민 워커가 주인공을 연기하고, 올 상반기 최고의 히트작 '어벤져스'에서 아이언맨의 아버지 하워드 스타크 박사로 출연한 도미닉 쿠퍼가 링컨 대통령의 흡혈귀 사냥을 돕는 헨리 역을 맡았다.

또 개성파 루퍼스 스웰이 뱀파이어 군단의 우두머리 애덤으로 가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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