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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6집으로 돌아온 임재범 "이젠 부드럽고 편한 남자랍니다"

▲ 임재범, 6집으로 돌아 왔어요



외로운 한 마리 호랑이같았던 가수 임재범이 '부드럽고 편한 남자'로의 변신을 선언했다.

임재범은 정규 6집 '투(To…)'의 발매를 알리며 11일 서울 광장동의 한 공연장에서 기자간담회와 쇼케이스를 열었다.

환한 표정으로 나선 그는 "밝아지려 애썼고 활력소가 되는 노래를 부르고 싶었다"며 "떠 도는 소문처럼 으르렁대고 싸우기만 하는 사람이 아니란 걸 알려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제 치열하게 살고 싶지 않다. 내 노래로 여러분이 잠시나마 쉴 수 있게 된다면 가장 큰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특유의 유머도 곁들였다. "지난해 리메이크 앨범 쇼케이스에서 '그래미상이 목표'라고 말했는데, 절차와 심사 기준이 매우 까다로워 수상 가능성이 희박하더라. 망언에 사과드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음반에선 실력파 작곡가 김형석이 프로듀서를 맡고, 이승철과 주로 호흡을 맞췄던 홍성민이 타이틀곡 '이 또한 지나가리라'를 작곡했다. 임재범은 다음달 8일 부산을 시작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에 돌입한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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