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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백화점도 옷을 저울에 달아 판다



블라우스부터 속옷까지, 여름옷들이 파격가에 쏟아지고 있다.

대형마트에 이어 백화점도 옷을 저울로 달아 팔기로 했다.

AK플라자 수원점은 오늘(13일)부터 15일까지 '킬로패션 대전'을 열어 여성의류를 저울로 달아 판매한다.

가격은 10g당 300원. 티셔츠의 무게가 보통 70∼120g인 것을 감안하면 2000~3000원대에 살 수 있는 셈이다. 1인당 구매 한도는 최대 5㎏이다. 행사에는 티셔츠, 카디건, 블라우스, 스커트 등 여성의류 3만 여점이 나올 계획이다.

'땡처리' 형식으로 옷을 저울로 달아 파는 것은 백화점업계에서는 처음이다. 앞서 롯데마트가 지난 4월 이런 행사를 열어 티셔츠 50만장 가량을 팔아치운 바 있다.

롯데마트는 이번엔 초저가 속옷을 준했다. 18일까지 '여름 언더웨어 대전'을 진행해, 10장 1세트로 구성된 성인·아동용 언더웨어를 1만원대에 판매한다. 시세보다 50% 가량 저렴한 수준이다.

'여성 미디 팬티 세트(10종)'를 1만5000원, '남성 드로즈 세트(10종)'를 1만9000원에, '남성 러닝 세트(10장)'와 '여성 브라 세트(5장)'도 각각 1만9000원에 판다. 아동용 캐릭터팬티 10종 세트는 1만원에 내놨다.

1만원짜리 반바지와 5만원대 겨울 패딩도 함께 등장한다. 아이파크백화점이 계절별 의류를 저가에 내놓는 '사계절 의류 대전'을 13~17일 마련한다.

여름 니트와 티셔츠가 1만원, 블라우스와 스커트가 1만9000원, 겨울 코트와 패딩은 5만9000원에 나온다. /전효순기자 hsj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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