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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우리도 있다! 보아 손담비 에일리 브아걸도 출격



2NE1·씨스타·티아라가 '3강 체제'를 형성한 가운데 후속 주자들이 속속 등장해 '여름 여풍'은 더욱 거세질 조짐이다.

보아는 이달 말 2년 만에 국내에서 음반을 발표한다. 2010년 6집 '허리케인 비너스'의 카리스마로 무장한 댄스곡을 전면에 내세운다. 손담비는 프로듀서 용감한형제와 손잡고 미니음반을 이달 말 선보인다. '미쳤어' 때와 같은 마이너풍의 댄스곡을 준비 중이다.

대형 신인 에일리도 다음달 초 미니음반을 발표한다. 이국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음색과 더불어 비장의 춤 실력도 공개한다. '성인돌' 브라운아이드걸스는 8개월 만에 새 음반을 발표한다. 여름 분위기에 맞는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르익은 여성미를 발산할 계획이다./유순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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