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시원한 음료를 찾는 아이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청량감을 주는 탄산음료가 단연 인기. 그러나 엄마들은 건강을 해칠까 늘 걱정이다. 아이들 입맛에 맞고 건강에도 좋은 탄산음료는 없을까.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이 한 가지 방법이다. 집에서도 탄산음료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제품으로 탄산수에 각종 시럽이나 유기농 원액들을 첨가해 이색 탄산음료를 만들 수 있다. 첨가물에 대한 불안감이 없어 안전하게 마실 수 있다.
작동법도 간단하다. 전용 용기에 물을 담아 버튼만 눌러주면 탄산수가 바로 만들어진다. 버튼을 누르는 힘에 따라 탄산의 강약 조절도 가능해 기호에 따른 소다수를 만들 수 있다.
이색 탄산음료를 만들 수 있는 과일시럽도 판매한다. 방부제·인공색소·인공감미료 걱정을 덜어낸 제품이다.
소다스트림의 과일시럽은 애플&망고, 레몬라임, 오렌지&파인애플, 핑크그레이푸룻 등 4종이다. 여기에 프리미엄 콜라, 사이다, 레몬라임 등 일반시럽을 비롯해 자녀들 입맛에 맞춘 딸기, 애플, 오렌지&복숭아 등 키즈시럽까지 다양하다.
매실, 복분자, 블루베리 등 천연재료의 원액을 활용하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맞는 다양한 탄산음료를 만들어 마실 수 있다.
전기나 배터리 역시 필요하지 않다. 탄산실린더 한 개로 최대 80ℓ의 소다수를 만들 수 있으며, 다 쓴 실린더는 간단히 새 것으로 바꾸면 된다. 전용 용기를 사용하기 때문에 환경 오염의 걱정이 없는 것도 장점이다.
소다스트림은 그 역사가 109년이나 되는 세계 점유율 1위(75%) 브랜드다. 독일과 스위스 가정의 30%가 소다스트림을 이용해 건강한 가정용 탄산수 음료를 즐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는 약 60만대가 팔렸다.
현재 판매되고 있는 소다스트림은 총 4종으로 스트림Ⅱ, 제네시스, 크리스탈, 펭귄이다. 이 모델들은 모두 작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어느 장소에서나 잘 어울려 인테리어 소품으로 손색이 없다.
현재 커피빈, 그루나루, 탐앤탐스 등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탄산음료 제조기로 사용되고 있으며 롯데, 현대, 신세계 백화점, 대형마트 등 약 100여 개의 매장과 온라인(www.sodastream.kr)에서 판매되고 있다. /김민지기자
'소다스트림' GS홈쇼핑 첫 론칭
수입전문 유통기업 코리아테크가 손쉽게 홈메이드용 탄산음료를 만들 수 있는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을 GS샵 TV홈쇼핑에서 판매한다.
14일 오전 9시15분부터 65분간 '박나림의 똑소리 살림법'을 통해 가정용 탄산수 제조기 '소다스트림'의 론칭 방송을 실시한다.
이 날 방송되는 상품은 고급형 제품인 '크리스털' 모델로 레드, 화이트, 블랙 등 세 가지 모델이 선보일 계획이다.
방송을 통해 소다스트림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코리아테크의 프리미엄 멤버십 라운지 '라베르샤'의 회원자격이 주어진다.
회원에게는 프리미엄 라운지 입장, 쿠킹클래스 무료 수강, 명사들의 초청 강연초대, 기념일과 특별한 모임을 위한 장소 무료 대여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문의: 02)3409-210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