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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식약청 "여름철 장보기는 1시간 내에"



요즘 같은 무더위에는 장보는 시간을 1시간내로 줄이는 것이 좋겠다. 여름철 식품을 실온에 두면 1시간만 지나도 세균이 빠르게 불어나기 때문이다.

12일 식품의약품안전청에 따르면 평균 기온이 1도 올라가면 살모넬라, 장염비브리오, 황색포도상구균 등으로 인한 식중독 건수도 각각 47.8%, 19.2%, 5.1% 증가한다.

장을 보는 순서도 따로 고려하는 게 좋다. 쌀·라면 등 냉장이 필요없는 식품을 시작해 채소·과일 등 실온 보관 가능한 신선식품, 햄·우유·어묵 등 냉장 가공식품, 육류, 어패류 등의 순서가 바람직하다.

냉장이 필요한 가공식품이나 육류, 어패류 등의 경우 운반하는데 30분 이상 걸린다면 아이스박스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식품을 보관하는데도 요령이 필요하다. 일반적으로 냉장고 문쪽은 안쪽보다 온도가 높고 변화가 심하기 때문에 오래 두고 먹을 달걀은 포장 채로 냉장고 안쪽에 놓아야 한다.

육류, 어패류도 바로 먹을 것만 냉장실에 넣고 나머지는 냉동실 하단에, 패류는 씻어 밀폐용기에 담아 두는 것이 좋다. 채소와 과일은 흙이나 이물질을 없앤 뒤 보관한다.

조리에 앞서 손을 깨끗이 씻고, 음식을 익힐 때는 내부까지 충분히 익도록 가열해야한다. 특히 어패류의 경우 85℃이상 온도에서 1분 이상 익힌다. 생선은 조리에 앞서 흐르는 차가운 물에 표면을 씻어야 보다 안전하게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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