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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이레나교수 여성창업경진대회 우수상 수상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 방사선종양학과 이레나 교수가 유방암 전용 광음향 스캐닝 시스템으로 여성창업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유방암 전용 광음향 스캐닝 시스템은 암 조직 주변에 정상 조직 주변보다 혈관이 많은 점을 이용해 몸속에 레이저를 쏴 이를 맞은 혈관이 음파를 다시 보내는 특징을 활용, 악성종양의 유무를 확인하는 첨단 영상진단 시스템이다. 유방암 전용 광음향 스캐닝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영상진단기기 검사만으로도 정확한 암 진단이 가능해 불필요한 생체검사를 줄여 환자들의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줄여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