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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배두나 박지성 '런던 데이트?'

인터넷 매체 보도에 배두나 소속사측 "오랜 친구사이…가벼운 만남일 뿐"





배두나가 영국 런던에서 축구 스타 박지성과 만난 것으로 알려져 교제 여부에 호기심이 집중되고 있다.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 현지에서 우산을 함께 쓰고 데이트중인 이들의 모습을 봤다는 이야기가 올라왔다. 다음날 한 인터넷 매체가 이같은 목격담을 기사화하자 배두나의 소속사는 즉각 "둘은 전혀 아는 사이가 아니다"고 반박했다.

그러나 얼마후 배두나가 자신의 SNS에 "나 대신 그것에 대해 말하기 전, 최소한 나한테 먼저 전화를 했어야지(hey…you should have phoned me at least before you spoke about it on my behalf)" "침착하게 하던 일 계속하라(keep calm and carry on)"란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자신에게 사전 확인없이 만남 자체를 서둘러 부인한 소속사와 해당 인터넷 매체를 겨냥해 아쉬움과 불만을 토로한 것으로 보인다.

배두나의 글이 공개되자 소속사는 금세 태도를 바꿔 "확인 결과 두 사람이 만난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오랜 친구 사이로 단지 가벼운 만남이었을 뿐이다. 확대 해석하는 기사를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배두나와 박지성이 어떤 계기로 처음 만나게 됐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일부에서는 지난해 배두나가 워쇼스키 남매의 '클라우드 아틀라스'를 촬영하기 위해 런던에 머물 당시 친분을 맺은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되고 있다.

한편 5월 '코리아' 개봉 당시 홍보에 앞장섰던 배두나는 영어 공부를 위해 현재 런던에서 체류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퀸즈파크로 이적한 뒤 팀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나이는 배두나가 33세로, 박지성보다 두 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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