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실종예방 수칙이 담긴 포스터와 뽀로로 수첩으로 안전한 여름 휴가를 보내자.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은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교육과학기술부(장관 이주호)와 함께 전국 초등학교 6253곳과 지역교육청 178곳에 '여름 휴가철 실종·유괴 예방 하나! 둘! 셋! 실천하기' 포스터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16일 밝혔다.

위급 상황 대처 방법과 실종예방 수칙을 담은 포스터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실종아동전문기관 홈페이지(www.missingchild.or.kr)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더불어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놀이공원과 전국 해수욕장, 유원지 등 피서지에서 실종예방 이름표과 아동실종 예방수첩을 무료로 증정하는 오프라인 캠페인도 진행된다.

뽀로로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아동실종 예방수첩은 홈페이지(www.childfund.or.kr)에서 이벤트 참여 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문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희망나눔센터(1588-1940) /장윤희기자 uniq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