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자~ 떠나자, 다슬기 잡으러!



올 여름 휴가에는 한가로운 시골 냇가에서 다슬기와 물고기를 잡으며 무더위를 이겨보는 건 어떨까.

'둔율올갱이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충북 괴산군 칠성면 둔율강변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축제는 냇가에서 올갱이(다슬기의 사투리)를 잡고, 직접 요리도 할 수 있어 매년 인기를 더해왔다.

둔율강에서 직접 잡아보는 올갱이잡기 생태학습체험을 비롯해 전통방식 그대로 돌을 쌓아 민물고기 잡기, 둔율강변 돌탑쌓기. 몸에 좋은 올갱이 음식만들기(올갱이전·올갱이국·올갱이만두 등), 나비곤충관생태체험, 소원을 빌어 날려보는 풍등날리기 등 다채로운 자연생태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 지역 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다. 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농특산물 판매장을 통해 마을 대표 농산물인 올갱이, 대학찰옥수수, 감자, 잡곡 등을 시중보다 싸게 구입할 수 있다.

다양한 농촌체험 행사도 있어 가족단위 피서객들에게 여름 휴가지로는 안성맞춤이다. 체류형 피서객을 위해 캠프파이어와 반딧불이 체험 행사를 비롯해 볼거리, 먹거리, 숙박시설을 준비했다.

1박2일 숙박을 원하는 관광객은 둔율 올갱이정보화마을로 문의(seven.invil.org/tour/festival·043)830-3903)하면 된다.

또한 축제 참가를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둔율올갱이축제 체험여행상품(www.demos.co.kr·02)395-3982)을 통해 축제장을 방문해 올갱이 줍기, 나룻배타기, 트랙터마차타기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