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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에코마일리지 만큼 관리비 차감

앞으로 에너지 절감 활동을 벌여 쌓은 마일리지로 아파트 관리비를 낼 수 있게 된다.

서울시는 16일 '에코마일리지' 사용처를 확대해 '공동주택 관리비 자동 차감 서비스'를 9월부터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코마일리지'는 전기·수도·가스(지역난방 포함) 등의 에너지 사용량을 줄일 경우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시는 그동안 에코마일리지카드 소지자를 대상으로 마일리지를 상품권이나 교통카드 충전권, 친환경제품 등으로 바꿀 수 있도록 해왔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다음달 말까지 관리비 고지업체와의 전산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하게 돼 9월부터 사용처가 더 늘어나게 된다.

관리비 차감 신청 서비스를 원할 경우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 접속해 인센티브 수령회원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차감 신청을 하면 된다.

신규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먼저 6개월간 에너지 사용량을 10% 이상 줄여 인센티브 지급 대상자로 선정돼야 한다. 홈페이지를 통해 가입한 뒤 에너지 사용량을 체크할 수 있다.

서울시 김현식 기후대기과장은 "서울에서 공동주택에 거주하는 가구는 전체 가구의 40%인 144만가구(444만명)에 달한다"며 "사용처가 확대되는 만큼 더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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