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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코믹 액션 활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대규모 시사회로 바람몰이



코믹 액션 활극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가 전국 5만 시사회로 제목처럼 바람몰이를 일으킨다.

이 영화의 투자·배급사인 NEW는 다음달 9일 개봉에 앞서 서울·대전·대구·광주·부산 등을 돌며 차태현·오지호·민효린·성동일 등 주요 출연진이 무대인사에 나서는 대규모 시사회를 마련하기로 결정했다.

NEW의 한 관계자는 "이처럼 많은 관객들을 대상으로 시사회를 개최하는 이유는 높은 완성도를 자신하기 때문"이라며 "입소문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선판 '오션스 일레븐'으로 제작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이 영화는 검술·잠수·폭파·변장 등 특출난 재주를 지닌 전문가들이 금보다 더 귀한 얼음을 훔치기 위해 서빙고를 노린다는 내용이다./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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