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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김효진 주연 한일 합작영화 '자유인' 크랭크인



한·일 합작 영화 '무명인'이 6일 일본 고베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갔다고 한국 측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가 17일 밝혔다.

일본 소설 '게놈 헤저드'가 원작인 미스터리 액션물로, 타인의 기억을 지우고 정체성을 찾아 나선 한 남성이 거대한 음모에 휘말린다는 이야기다. 니시지마 히데토시와 김효진(사진)이 남녀 주연을 맡았고, 김성수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