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유통>유통일반

데워먹는 반조리 보양식 푸짐하네



날도 더운데 불 앞에서 오랜 시간 요리하기란 곤욕이다. 그렇다고 사람들로 북적이는 초복(18일)에 값비싼 외식을 하기도 망설여진다면, 반조리 보양식이 대안이다.

삼계탕부터 묵은지찜, 사골곰탕, 훈제오리 등 체력 보충에 좋은 음식들이 요즘 간편식으로 다양하게 나와 있다.

복날 많이 찾는 삼계탕은 올해 싱글족을 겨냥한 소용량 제품이 나왔다. 아워홈의 '고려삼계탕 닭반마리'는 기존 제품보다 30% 이상 작아진 크기로 혼자 남기지 않고 먹을 수 있게 했다. 이 회사의 '참나무 그윽한 훈제오리'도 인기상품이다. 전자레인지에 데우면 조리가 한결 간편해진다.

청정원에선 닭 육수를 만드는 과정을 생략할 수 있게 한 '닭한마리 양념 백숙삼계탕용'을 내놨는데 닭백숙, 삼계탕, 닭 칼국수 등에 두루 활용할 수 있다. 종가집 '삼겹살용 묵은지찜' 또한 삼겹살만 준비하면 칼칼한 묵은지찜을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게 묵은지와 육수, 양념장을 넣었다.

오랜 시간 끓여야했던 사골곰탕도 간편식으로 등장했다. 백설의 '손맛가득 사골곰탕'은 사골을 12시간 끓인 제품으로 파우치형태로 데워서 먹으면 된다.

현대백화점에선 보양식 매운탕 세트를 준비했다. 18일까지 생산량이 적어 귀한 대접을 받는 '제주산 오분자기 매운탕'과 '완도산 활전복 매운탕 세트'를 판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