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파격적인 누드 광고를 선보였다.
그는 최근 선보인 향수 '페임' 광고에서 10여명의 소인국(?) 남성들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자신의 몸을 더듬는 장면을 연출했다.
가가의 2008년 데뷔 앨범 이름을 딴 이 향수의 광고는 유명 사진 작가 스티븐 클라크의 손에서 탄생했다.
가가는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솔직히 걱정되지만 자랑스럽다. 스티븐과 함께 잠도 안자고 이 작품을 완성했다"고 밝혔다.
그는 세계적인 화장품 브랜드 코티사와 손잡고 2년간 향수 출시를 준비해왔다. 2년전 출시 계획을 발표할 당시 "향수에 정액과 피의 향기를 담겠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피트 사이언톨로지 신도될 뻔
할리우드 톱스타 브래드 피트가 사이언톨로지 신도가 될 뻔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7일(현지시간) 현지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에 따르면 피트는 1991년 7월과 93년 5월 두 번에 걸쳐 사이언톨로지 입교 교육을 받았다. 당시 신도였던 줄리엣 루이스와 교제하면서 사이언톨로지를 처음 접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내용은 사이언톨로지의 전직 고위간부였던 에이미 스코비의 저서를 통해 공개됐는데, 스코비는 "피트는 스타 신도리 스트 상위권에 올라있었다. 그러나 정식 입교 코스를 밟다가 자신의 길이 아니라는 생각에 중단했고, 루이스와도 헤어졌다"고 전했다.
마돈나 이번엔 '권총 무대'
최근 가슴 노출 퍼포먼스로 화제를 모았던 마돈나가 이번에는 권총을 들고 무대에 섰다. 그는 1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하이드 파크에서 자신과 관객들을 향해 총구를 겨누는 화려한 액션 퍼포먼스를 펼쳐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탁진현기자 tak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