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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우리집 도자기 진품일까

▲ 도자기 감정



국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중국 도자기 감정행사가 열린다.

아디케이 국제옥션(www.idkauction.com)은 23~2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컨벤션센터 3층 E-1홀에서 '북경국박문물감정중심(北京國博文物鑑定中心)' 전문 감정단을 초청해 서화, 도자기, 청동기 등 유물을 감정한다. 올 가을 제주에서 진행될 대규모 경매에 출품할 진품을 가리기 위한 사전 행사다.

북경국박문물중심은 중국 국립박물관들이 투자하여 만든 민간 학술연구기관으로 유물 감정에 최고 권위를 자랑한다. 감정료는 1점당 22만원으로 진품 감정을 받은 유물에 한해 감정서를 발행한다. 주최 측은 벌써 중국유물 소장자들의 감정 신청이 잇따르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02)780-1288 /김민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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