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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휴가지 사고도 "술이 웬수"

파랑새포럼, 오늘부터 음주폐해 예방 캠페인

알코올 문제없는 행복한 세상을 추구하는 '파랑새포럼'은 휴가철 과·폭음으로 인한 음주사고, 음주운전, 폭력 및 무질서 등에 대한 문제인식을 높이고 음주폐해를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여름 휴가철 휴양지에서 종종 발생하는 사고는 다수가 음주와 밀접한 관계가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국립공원 내 익사사고 중 음주 후 수영으로 사망한 경우가 전체의 29%를 차지했다. 소방방재청의 통계를 봐도 최근 3년간 6~8월에 물놀이 사고가 집중되고 있다. 또 교통사고나 화재, 폭행사고 등도 지나친 음주와 연관된 경우가 많다.

'즐거운 휴가는 절주로부터 시작됩니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페인은 지나친 음주로 인한 안전사고의 위험성을 널리 알리고 음주와 관련된 범죄 및 음주소란 등을 예방하기 위한 차원에서 실시됐다.

23일 서울 명동역에서 시작되는 캠페인은 인천, 부산, 대구 등 전국 16개 시·도의 고속버스터미널과 기차역을 중심으로 28일까지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진다.

휴가철 음주폐해와 안전음주 수칙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고,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는 동영상 상영과 절주송 퍼포먼스, 음주폐해 홍보 패널 등이 전시된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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