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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무더위 쉼터 2979곳 운영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서울시가 독거노인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서울시 여름철 폭염대비 독거어르신 특별대책'에 따라 9월 말까지 2979곳의 무더위 쉼터를 마련해 놓고 있다.

최근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폭염 일수와 폭염 강도가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빈곤층 독거노인들은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노환과 질병을 안고 있음에도 냉방시설이 없거나 전기료 부담으로 가동할 수 없는 경우가 많아 해마다 혹서기 피해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각 자치구에서는 폭염시 노인들의 중풍이나 심혈관계 질환의 발병률과 사망률이 급증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다양한 대책을 시행하고 있다. 전담 도우미와 정보전달 체계도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은 낮시간 현기증, 두통 등을 느끼면 그늘 같은 시원한 장소로 이동해 휴식을 취하고, 시원한 음료를 섭취해야 한다"며 "몸이 불편함을 느끼면 즉시 주민센터나 구청 사회복지과로 도움을 요청하라"고 조언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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