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경제>경제일반

언니네 텃밭 · 노숙자 은행…

서울시, 청년이 발굴한 '100개 미래 굿잡' 발표

여성농민이 재배하는 유기농 농산물 직거래소인 언니네 텃밭, 독신을 위한 청소 서비스를 제공하고 독신자용 제품을 판매하는 싱글메이트, 100m를 걸을 때마다 1원이 쌓이는 기부앱 개발업체인 빅워크 등.

서울시가 청년들이 직접 발굴한 '100개의 미래 굿잡(Good Job)'을 22일 발표했다.

미래 굿잡은 김영경 시 청년명예부시장을 비롯해 청년 일자리 당사자 70여명이 3월부터 5개월간 방문·e-메일 인터뷰 등을 통해 국내외 이색 직업을 분석, 발굴한 것이 특징이다. 이들이 국외에서 찾은 일자리는 노숙자를 위한 신용공제조합인 일본의 반빈곤 서로돕기 네트워크, 친환경으로 재배된 학내 텃밭재료로 급식하는 미국의 더에이블 스쿨야드 등이다. 트럭덮개·폐자전거 튜브·자전거 안전벨트를 활용해 가방을 제작하는 스위스의 프라이탁, 학생들의 쉬는 시간에 전임 놀이교사를 고용해 운영하는 뉴질랜드 비영리단체 플레이 워커스 등도 선정됐다.

시는 발굴한 일자리를 다음달에 '일, 청년을 만나다(가제)'라는 책자로 발간할 예정이다./이국명기자 kmle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