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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학교 비정규직 3만명 "정규직 전환을"

비정규직인 초·중등 학교의 행정보조·체육경기지도사들이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9월 '학교 비정규직 파업'을 예고했다.

22일 교과부와 학교비정규직 노조 연대회의에 따르면 연대회의에 속한 학교 비정규직 3만여명은 호봉제 도입, 전 직종 무기계약 전환, 교육감 직접 고용 등 3개 사항을 걸고 최근 교과부와 17대 시도 교육청에 단체교섭을 요구했다.

이태의 전국교육기관회계직노동조합연합 본부장은 "학교 비정규직은 어떤 법률에도 신분, 존재에 대해 명시가 안 돼있다"며 "신분을 교육청 소속 등으로 명확히 하고 '동일노동-동일임금'이 적용되도록 법을 고칠 것"이라고 말했다.

연대회의는 이를 위해 23일부터 교과부 앞 농성, 정책 토론회 등을 열 예정이며 다음달 말까지 교과부가 대책을 내놓지 않으면 개학 후 파업에 나설 계획이다

강원·경기·광주 등을 제외한 11개 교육청과 교과부는 교섭 주체는 '학교장'이라며 교섭을 미루고 있어 방학 기간 중 해결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김유리기자 gras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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