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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박쥐인간, 악재 딛고 개봉 첫주 243만 기록



영화관 총기 난사 사건이란 끔찍한 악재에도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흥행 가도를 질주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다크 나이트…'는 20~22일 전국에서 199만2257명을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9일 개봉 이후 상영 첫 주 누적관객수는 243만4095명에 이르렀다.

앞서 미국 현지시간으로 19일 이 영화가 상영된 콜로라도 오로라시의 한 극장에서 총기 난사 참극이 벌어져 7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해, 투자·배급사인 워너브러더스는 프랑스 파리와 일본 도쿄, 멕시코시티 등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홍보 행사를 모두 취소하고 TV 광고를 전면 중단하는 등 희생자들에 대한 조의를 표시했다.

감염 재난영화 '연가시'는 49만5173명으로 뒤를 이었다. 누적관객수는 417만3149명으로, 올해 개봉된 한국영화들 가운데 '범죄와의 전쟁 : 나쁜 놈들 전성시대'(468만3598명)와 '내 아내의 모든 것'(458만7489명)에 이어 관객수 3위에 올랐다.

27일 로스앤젤레스와 뉴욕, 캐나다 밴쿠버 등 북미 12개 지역에서의 개봉이 확정된 '연가시'는 초등학생까지 폭 넓은 관객층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어 이른 시일내 '범죄와의 전쟁…'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설 전망이다.

이밖에 일본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 11번째 스트라이커'가 19만419명으로 4위에 자리했고, 인기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의 스크린 데뷔작 '5백만불의 사나이'는 6만3945명을 동원해 5위로 박스오피스 신고식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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