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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소녀시대, 런던 올림픽에서 한국의 얼굴로 뛴다



소녀시대가 한국을 대표하는 '얼굴'로 런던 올림픽에 뜬다.

이들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양교육원 교수가 제작하는 한국 홍보 안내서의 모델로 등장해 영국 런던을 찾는 세계인들과 만난다. 영문으로 제작된 안내서에는 소녀시대가 한글·한식·한복·한지·한옥 등 한국을 대표하는 5가지 문화 콘텐츠를 소개한다.

서 교수는 "현재 전 세계에 K-팝이 널리 퍼져 나가고 있는 가운데 우리의 문화를 함께 소개하는 홍보물이 필요하다고 느꼈다"며 "전 세계 곳곳에 쉽게 비치할 수 있는 안내서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한번 보고 마는 안내서가 아니라 한국 문화 콘텐츠를 대표하는 소녀시대를 등장시켜 브로마이드 형태로 계속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소녀시대가 한국의 문화를 더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친 환경 고급 종이로 제작된 안내서는 23일 여수엑스포장에서 5만 장이 먼저 배포됐고, 올림픽 개막에 맞춰 런던 현지에 3만 장이 뿌려진다.

소녀시대의 홍보 활동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이번 올림픽에서 집중적으로 진행할 문화 프로젝트에도 힘을 실어줄 전망이다. 문화부는 K-팝 중심의 한류를 K-컬처 전반으로 확산하기 위해 해외 종합체육대회 사상 가장 많은 문화 행사를 현지에서 개최한다.

소녀시대는 배우 배용준, 피켜여왕 김연아와 함께 '2010-2012 한국방문의 해'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어, 런던 올림픽을 계기로 해외에서의 위상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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