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제동이 진구·한혜진 주연의 영화 '26년' 제작에 힘을 보탰다.

원작자인 강풀 작가는 23일 자신의 트위터에 "이 남자(김제동)가 제 만화를 읽고 영화에 투자해줬다. 이런 새침떼기"라는 글과 함께 그의 사진을 올렸다. 각계의 전문가들이 1980년 5월 광주 민주화 항쟁의 주범을 단죄하는 극비 프로젝트를 그린 작품으로, 이달 초 촬영에 돌입했다.

카라 박규리 안나수이 모델 발탁

카라 박규리가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안나수이의 모델로 발탁됐다.

안나수이 관계자는 "안나수이가 지향하는 '자신감 넘치는 여성'에 걸맞게 아름다고 매력적이면서 자신의 일에 열정을 지닌 인물"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박규리는 현재 MBC 시트콤 '무작정 패밀리'로 개인 활동중이다./권보람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