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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아이스크림 가격마저 시원!



낮엔 폭염, 밤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는 요즘 때맞춰 롯데마트가 1.5ℓ 용량의 큼직한 아이스크림을 26일 출시한다.

PB(Private Brand) 제품인 '통큰 아이스크림'으로 딸기맛과 바닐라&쿠키 등 두 종류이며, 가격은 6000원. 시중에 판매되는 가족형 브랜드 아이스크림 용량이 600∼900㎖인 점과 비교하면 양은 두 배이면서 가격은 반값 수준이라고 회사 측은 말했다.

세븐일레븐에선 오늘(25일)부터 주요 아이스크림 가격을 내린다.

설레임, 월드콘, 더블비안코, 스크류바 등 판매 상위 7개 제품을 최대 40% 싸게 판다. 설레임은 1600원에서 7년 전 가격인 1000원으로, 스크류바는 900원에서 600원으로 각각 내려간다. 더블비안코는 2000원에서 1200원, 메가톤바는 1000원에서 600원으로 인하된다.

아이스크림 가격을 자체적으로 인하한 것은 편의점 업계에서 세븐일레븐이 처음이다. /전효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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