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AI영상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문화>문화종합

닉쿤 '맥주 2잔 음주운전' 망신

오토바이와 새벽 접촉사고 향후 대외활동 차질 빚을듯



2PM 닉쿤이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일으켜 향후 활동에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그는 24일 오전 2시45분 청담동의 한 이면도로에서 자신의 폴크스바겐 골프 승용차를 운전하면서 신호가 없는 골목 교차로를 직진하다 오른편에서 진입하던 오토바이와 접촉사고를 냈다. 경찰조사 결과 닉쿤은 면허정지 수치에 해당하는 혈중 알코올농도 0.056% 상태로 밝혀져 불구속 입건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소속 가수들과 함께 공연 연습을 한 뒤 식사자리에서 맥주 2잔 정도를 마시고 식당에서 같은 블록 안에 있는 숙소로 운전해 돌아가던 중 사고가 발생했다"면서 "팬들에게 사과드리며 향후 필요한 조사가 있으면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밝혔다.

닉쿤이 현재 음반 활동이나 방송 고정 출연을 하고 있지 않아 당장 대외적인 활동 변화는 없다. 그러나 다음달 4일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과 18~19일 일본 도쿄 요요기 제1체육관에서 열리는 소속사 합동공연 '2012 JYP 네이션' 참가 여부는 소속사 회의를 통해 곧 결정할 예정이다.

특히 광고 포털사이트 TVCF가 집계한 지난해 인기 모델 순위에서 1위에 오르는 등 JYP의 간판으로 맹활약하고 있어, 주식시장에서는 이번 사건이 활동 제약과 소속사 주가 하락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유순호기자 suno@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