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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실종 아동 지문·사진 사전등록 7만건 쇄도

최근 연이은 강력사건 여파로 경찰이 16일부터 정식 도입한 실종자 예방 지문·사진 등록제에 등록 건수가 급증하고 있다.

24일 경찰청에 따르면 어린이나 지적장애인, 치매노인의 실종을 대비해 지문과 얼굴사진 등 신상정보에 대한 사전 등록신청 건수가 이번 달 들어 22일까지 7만451건에 달했다.

이 제도는 실제 실종 사고 발생시 사전 등록 자료를 바탕으로 시스템을 구축해 보다 빨리 실종자를 찾을 수 있게 돕는 제도다.

경찰청은 1~15일까지 시범운영을 거쳤으며 정식 시행일인 16일에는 인터넷 신청자가 동시에 몰리면서 시스템이 장애를 겪기도 했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하루 3000여 건 수준이었던 신청 건수는 16일 정식 도입 이후 하루 평균 6500여 건으로 크게 늘었다.

인터넷 홈페이지 '안전Dream'(www.safe182.go.kr)을 통해 사전 등록을 신청한 사례가 4만5968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다. 또 경찰서나 지구대를 방문해 등록한 사례는 1만5721건,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서의 현장 등록은 8762건이다.

경찰 관계자는 "인터넷 신청을 한 경우 반드시 경찰서나 지구대를 방문해 등록을 마무리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배동호기자 elev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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