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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붓고 쑤시는 다리 '만성정맥부전' 의심



직장인 함지수(30)씨는 요즘 다리가 잘 붓고 무거운데다 쑤시기까지 해 걱정이다. 예전에는 친구들과 카페에 앉아 몇 시간씩 수다를 떨어도, 밤새 컴퓨터 앞에 앉아 채팅을 해도 다리가 아프지 않았는데 이젠 업무시간에 한두 시간 앉아 있기도 힘들다.

인터넷 검색을 해 보니 '만성정맥부전(CVI)'이란 다리 정맥 질환일 가능성이 크고, 증상이 심해지면 하지 정맥류나 다리 궤양 등까지 나타날 수 있다고 해 덜컥 겁이 났다.

◆만성정맥부전 여성이 남성보다 위험

만성정맥부전은 다리의 정맥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돼 발생하는 질병이다. 혈액이 거꾸로 흐르는 것을 방지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 정맥 판막인데, 판막이 약해지거나 손상되면 혈액이 제대로 심장까지 올라가지 못하고 다리에 쌓이게 되면서 만성정맥부전 증상이 나타나게 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리 부종이나 통증, 피로감, 중압감 등이 있다. 심한 경우 피부색이 변하기도 하고, 발목 주변의 통증과 종아리 경련이 발생하며 피부염, 다리궤양, 중증습진, 하지 정맥류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예방과 초기 치료가 중요하다 .

리서치 조사 전문업체인 TNS 코리아가 2008년 우리나라 18~59세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5% 이상이 '다리가 쑤시고 아픈' 증상을 겪고 있었다. 주요 증상으로는 다리 피로감이 42%, 그 밖에 다리 저림(39%), 다리 무거움(32%), 다리 부종(27%) 등이 뒤를 이었다. 이러한 만성정맥부전 증상을 겪는 주요 직업군으로는 오랜 시간 서서, 혹은 앉아서 일하는 가정주부 또는 회사원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더불어 여성이 남성에 비해 다소 높은 수치를 보인 것으로 나타나서 요주의 대상이다.

◆만성정맥부전, 이렇게 예방

만성정맥부전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스트레칭을 자주 하고, 오래 서서 혹은 앉아서 일하는 경우 자주 일어나 자세를 바꿔주는 것이 좋다. 하이힐이나 꽉 끼는 스키니진은 혈액 순환을 방해하므로 피한다.

붓고 무거운 다리를 풀기 위해 사우나에 가거나 열에 노출시키는 것은 다리에 혈액이 몰리게 해 오히려 정맥부전을 악화시킨다.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거나, 베게 위에 다리를 올리고 자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다.

이런 노력에도 증상이 장기간 계속되면 전문의와 상담해 만성정맥부전 증상 완화제를 복용하는 것이 좋다. /김민지기자

붓기 없는 가벼운 다리를 원한다면 '안티스탁스®'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의 안티스탁스®(성분명: 비티스비니페라엽건조엑스)는 붓고, 무겁고, 아픈 다리 증상을 효과적으로 줄여주는 대표적인 만성정맥부전(CVI) 증상 완화제다.

적포도 잎 추출물(AS 195)로 만든 식물성 치료제로 안전성이 우수하며, 손상된 정맥 내피 세포를 회복시키고 정맥 벽의 강도와 탄력을 증가시켜 종아리 부종, 중압감, 통증 등의 증상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게 했다.

의사 처방 없이 약국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아침 식전에 하루 한 번, 한 알을 물과 함께 복용하면 된다. 단 6주 정도 복용해도 증상의 개선이 없을 경우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부종을 일으킬 수 있는 다른 요인을 찾아야한다. 문의: www.antistax.co.kr·080)3214-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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