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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제주 올레길 1코스 잠정폐쇄

제주 올레길을 산책하던 40대 여성 관광객 살해사건을 계기로 사건 장소인 올레 1코스가 잠정 폐쇄됐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는 홈페이지를 통해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기 위해 1코스를 당분간 폐쇄한다"고 24일 공고했다.

제주올레는 "더 이상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방지하겠다"며 "비상 안전대책을 발표했지만, 안전대책 보완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의 후 최선을 다해 여러 안전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사건이 발생한 제주올레 1코스는 시흥초등학교에서부터 말미오름 입구, 알오름 정상을 거쳐 광치기 해변에 이르는 15.6km의 거리다. 2007년 9월 제주올레에서 가장 처음 만들어진 올레 길이라는 점 때문에 가장 인기가 좋은 코스 중 하나였다.

이 곳에서 지난 12일 오전 40대 여성 관광객이 올레 1코스 중간지점에서 납치, 살해된 뒤 암매장됐다. 살인범 강씨는 범행 12일 만인 23일 경찰에 붙잡혀 범행을 자백했다.

한편 오는 10월말 열릴 예정인 '2012 제주올레 걷기축제'는 계획대로 진행될 예정이다./장윤희기자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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