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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요즘 호신용품도 "센 것 주세요'



최근 여성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강력범죄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온라인 쇼핑몰을 중심으로 호신용품이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

25일 옥션에 따르면 통영 초등생 실종 사건이 보도된 직후인 20일부터 나흘간 호신용품 판매량이 전주보다 51% 늘었다. 특히 호신용 제품의 여성의 구매 비율이 80%나 증가했다.

또 '강력형' 제품을 찾는 고객이 눈에 띄게 늘었다. 그동안 호루라기, 경보기 등 방어용 제품이 주로 판매됐으나 최근에는 최루액 스프레이, 3단 호신봉, 표창, 목검, 가스총 등 소위 강력형 제품들이 잘 팔린다. CCTV 역시 비싸지만 실제 촬영이 가능해 많이 구매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11번가에서는 자녀의 현재 위치를 알 수 있는 제품 매출이 급증했다. 지난 15일부터 한 주간 미아방지용 위치추적 제품의 매출이 전주 대비 900% 증가했다. 이런 제품은 사용자의 위치 조회는 물론 음성통화, 문자 수신, 과거 이동경로 조회, SOS 긴급호출 서비스가 가능하다.

/김민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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