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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유통일반

'골 넣는 축구화' 금빛 매력

▲ '유로 2012' 독일 국가대표팀 공격수 마리오 고메즈 선수도 푸마의 '에보스피드 1 FG'을 신어 화제가 됐다.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주요 스포츠 브랜드들의 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브랜드마다 출전 선수들을 위한 운동화는 물론 올림픽의 열정과 스포츠 정신을 담은 기념 한정판까지 선보이며 스포츠 마니아들을 유혹 중이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올림픽 기념 러닝화. 아디다스는 단거리 선수용 스파이크인 아디제로 프라임 기술을 차용한 '아디제로 페더2'를, 푸마는 우사인 볼트의 스파이크인 에보스피드 LTD에서 영감을 얻은 '에보스피드 러너'를 선보였다.

뉴발란스 역시 890, 574, 420으로 구성된 런던팩을 내놔 큰 호응을 얻었다. 모두 영국 국기 '유니언 잭'에서 모티브를 얻어 화이트·블루·레드 컬러를 활용해 영국 특유의 모던한 감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홍명보호에 잘 어울리는 축구화

이같은 한정판 러닝화 외에 선수들이 실제 경기에서 착용하는 아이템도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각국 올림픽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착용하는 축구화다.

스포츠 브랜드마다 간판 스타들을 위해 이름·국기·등 번호를 새긴 별도의 축구화를 제작하고 있지만, 이런 미세한 차이만 제외하면 올림픽 대표팀 선수들이 신는 동일한 축구화를 쉽게 찾을 수 있다.

포르투갈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는 나이키의 '머큐리얼 베이퍼'를, 이탈리아 마리오 발로텔리는 'CTR360 마에스트리 II 클래쉬'를 각각 신고 있다.

역대 최강전력으로 평가받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축구팀 '홍명보호'에서는 남태희가 '머큐리얼 베이퍼'를, 기성용이 'CTR360 마에스트리 II'를 착용하고 있다.

특히 최근 레바논 전에서 두 골을 넣으며 '제2의 박지성'으로 떠오른 김보경 선수가 신은 푸마의 '에보스피드 1 FG'는 2012 런던올림픽을 맞아 새롭게 출시된 제품으로 영국 국기를 연상시키는 레드·화이트·블루 컬러를 사용했다. 7월에 열린 '2012 K리그 올스타전'에서 홍명보 감독도 이 에보스피드 축구화를 신고 멋진 '파넨카킥'을 선보였다.

푸마 역사상 처음으로 고유의 디자인인 폼스트라이프(Foam Stripe)에 변화를 준 '에보스피드' 제품군은 우연히도 태극기의 색상과 비슷해 우리나라 대표팀 유니폼과도 잘 어울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보경 축구화' 에보스피드 1 FG

'에보스피드 1 FG'의 외피는 부드럽고 매우 얇은 초극세사 소재를 사용해 초경량을 유지하고, 에버핏 기술로 안정성 있는 착화감을 강조했다.

인체공학적으로 제작된 아웃솔과 외부 힐카운터가 빠른 반응과 유연성을 책임진다. 특히 새로운 푸마의 에보 앱토라스트로 최적의 착화감을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상위 버전인 에보스피드1 FG(18만9000원)는 축구 전문매장에서만 판매되며, 보급형인 에보스피드 3 FG(11만9000원)는 일반 매장에서도 구입할 수 있다. /박지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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