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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동네 찾아가 자전거 무료 수리

서울 도봉구는 11월까지 동네로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사업을 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봉지역자활센터 자전거사업단 소속 직원 6명이 월 1회 오후 1~5시에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고장 난 자전거를 무료나 실비로 고쳐준다.

2011년 2월 출범한 자전거사업단에는 조건부 수급자, 차상위계층 주민이 참여해 일하고 있다. 이들은 자활공동체 창업을 목표로 자전거 수리 기술을 배우고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 등을 해왔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