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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직장인 10명중 3명 "동료와 대화 안해"

직장인 10명 중 3명은 소위 '왕따'인 것으로 드러났다.

취업포털 사람인은 직장인 1417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26%가 '평소 동료와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답했다고 25일 밝혔다. 32%는 '대화를 많이 하는 편'이라고 밝혔으며 42%는 '보통'이라고 답했다.

대화를 거의 하지 않는다고 밝힌 응답자들은 '많은 업무로 시간이 없어서'(22.2%), '할 얘기가 없어서'(22.2%) 등을 가장 많은 이유로 꼽았다. '말을 함부로 했다가 입방아에 오를 것 같아서'(8.1%), '말재주가 없어서'(5.7%), '업무에 집중하기 어려워서'(5.4%) 등의 답변도 나왔다.

응답자의 55.8%는 '동료와의 대화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동료와 나누는 대화의 수준은 '업무와 관련된 이야기만 하는 편'(43.4%), '의사소통을 위한 기본적인 대화만 하는 편'(30.1%)이 대다수를 차지했고 '속내를 털어놓는다'는 대답은 7%에 불과했다. 이 때문인지 대화 방식도 '메신저를 이용한다'는 응답(54%)이 '직접 대면'(46%)보다 높게 나타났다.

/이국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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