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감전사고 30%는 7~8월에!

감전사고가 한여름에 빈발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서울소방재난본부가 25일 밝힌 '2009~2011년 감전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총 225건의 감전사고 중 66건(29.3%)이 7~8월에 일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른 달 평균 발생 건수에 비하면 76% 가량 높은 셈이다.

같은 기간 감전사고로 인한 사망자는 모두 12명으로 이 중 10명은 6~8월에 사고를 당했다.

이처럼 여름철 감전사고가 빈발하는 것은 강수량이 많고, 습도가 높은 데다 더위로 인한 집중력 저하 등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사고 발생 장소별로는 일반 건물 내에서 63건(28%)으로 가장 많았다. 뒤를 이어 가정집 47건(21%), 주택가·도로46건(20%), 공사장·공장 39건(17%) 순이었다. 성별로는 여성이 46건(20%), 남성이 179건(80%)이었으며 여성은 가정에서, 남성은 작업장에서 주로 사고에 노출됐다./배동호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