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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정치일반

안철수, 총선 후 양자대결 여론조사 지지율 첫 역전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의 지지율이 여야의 잇따른 견제구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25일 여론조사 전문업체 리얼미터에 따르면 23~24일 전국 유권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95% 신뢰도에 오차 ±2.5%포인트)에서 총선 이후 처음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전했다.

안 원장의 지지율은 48.3%로 양자 구도에서 박 전 위원장(45.2%)을 3.1%포인트로 따돌렸다.

다자구도에서는 박 전 위원장이 32.0%로 선두를 지켰다. 안 원장은 28.2%를 얻어 2위로 뒤쳐졌다. 안 원장 지지율은 대담집 출간 전인 지난주보다 5.5% 포인트 상승하며 2.3%포인트 하락한 박 전 위원장과 달리 지지율 변동 여력을 남겼다.

안 원장의 지지율 상승세에 여야의 공격도 이어졌다. 민주통합당 대선 경선에 나선 김두관 후보는 이날 관훈토론회에서 안 원장을 겨냥, "요즘 정당정치가 위기"라며 "정치를 안 한 사람이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말했다.

새누리당 김문수 대선 경선 후보는 한 라디오 방송에서 "의과대학도 한번 다니지 않고 임상경험도 없는 분한테 큰 병원을 맡겨서야 되겠는가"라고 안 원장에 대해 날을 세웠다.

한편 안 원장의 대담집을 집필한 제정임 세명대 교수는 이날 "안 원장에 대한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으면 다음 단계로 대선 공약집 같은 것이 나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김유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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