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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경제일반

또! 초등생 노린 아저씨

성폭행하려다 도주…바지 거꾸로 입고 가방 찾으러 왔다 덜미

파렴치한 성범죄가 끊이질 않고 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술에 취해 초등학교 여학생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직장인 이모(27)씨를 구속하고 성범죄 전과자인 현역 군인 정모(20)씨를 20대 여성을 성폭행하려 한 혐의로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19일 오후 8시30분께 강서구 방화동 모 아파트 2~3층 계단 사이에서 귀가하는 A(12)양을 위협해 옷을 벗기고 성폭행하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씨는 A양을 마중나온 어머니에게 발각되자 달아난 뒤 현장에 두고 간 가방을 찾으러 돌아갔다가 바지를 거꾸로 입은 것을 수상하게 여긴 지구대 직원에 의해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이씨는 술에 취한 채 A양을 1㎞ 가까이 따라가면서 범행 기회를 노렸던 것으로 드러났다.

휴가중이었던 정씨는 지난 20일 오전3시25분께 서울 화곡동 강서구청 뒤편 도로에서 집으로 가던 피해자 김모씨(21)를 주먹으로 때리고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CC(폐쇄회로)TV를 분석해 범행 직후 도망쳤다가 주변 상가 복도에서 자던 피의자의 신원을 확인하고 정씨를 화곡동 집에서 검거했다. 정씨는 지난해 4월 사우나에서 잠자던 여성을 성추행한 전과가 있었다.

자신이 가르쳤던 여고생들을 성추행한 혐의로 고소당한 뒤 잠적했던 충북 제천시 C고의 A교사도 7일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제천경찰서는 경기도 의정부시의 친척 집에 숨어 있는 A교사를 체포했다고 이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 교사는 지난해 근무했던 충주시의 한 고교 2학년 여학생 2명을 지난 13일 오후 제천에 있는 자신의 집으로 불러 함께 술을 마시다가 이들이 잠들자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당시 '억울하다. 용두산으로 간다'며 자살을 암시하는 듯한 문자메시지를 학교 교감에게 보내 경찰이 수색에 나서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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