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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서울 국공립 어린이집 내년까지 95곳 늘린다

서울 시내 국공립 어린이집이 올해 43곳 신설되고, 내년 말까지 95곳으로 순차적으로 늘어난다.

서울시는 올 상반기 선정한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대상 95개소를 25일 발표했다.

시는 773억원을 투입, 2014년까지 동별 국공립 어린이집을 최소 2곳씩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2월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국공립 어린이집은 연내 43개소를 추가로 설립하고, 내년 상반기에는 42개소, 하반기에는 10개소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새로 설립되는 68개소는 은평구 갈현1동·성북구 돈암2동처럼 현재 국공립 어린이집이 하나도 없는 곳을 중심으로 들어서며 27개소는 서대문 가재울·구로 천왕·성동구 금호 재정비 지구 등 보육수요가 높거나 저소득층 밀집지역 등에 설치된다.

자치구 당 평균 국공립어린이집이 4개소씩 늘어나는 셈이다. 소외지역이었던 성동구에 9개소를 추가 설립해 지역별 형평성도 안배했다.

또 어린이집 확충시 건물 신축보다는 기존 건물을 우선 사용하고, 공공건물과 공동주택을 활용하기로 했다. 시설이 낙후된 민간어린이집을 매입해 국공립 시설로 전환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신설 어린이집 가운데 36곳은 기업이나 종교시설, 개인으로부터 토지나 설치 및 운영비 일부를 제공하고, 시가 신축비나 리모델링 비용을 대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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