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도를 웃도는 찜통 더위 속 '건조녀'들을 구원할 '보습퀸'이 돌아왔다.

10만 보습, 하루 2만개 완판을 기록한 악마크림이 여름 버전인 '타잔크림-j'다. 올초 혜성처럼 등장한 '악마크림'은 온라인상에서 4개월 만에 10만개가 팔려나가며 입소문만으로 제품력을 인정받은 수분크림. 라라베시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타잔크림-j는 더욱 강력해진 보습력과 산뜻한 질감으로 여름 피부 건조 고민을 해결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악마크림 3탄 여름용 수분크림 '타잔크림-J'는 '제인을 구한 아사이 스무딩(Jane saved Acai smoothing)'이라는 독특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주요 성분인 브라질 아마존의 '오가닉 아사이'를 스무딩 탄력 텍스처로 개발, 여름철 뜨거워진 피부에 빠르게 수분을 공급한다. 또한 탱글 탱글한 메모리 타입으로 피부를 탄력있게 가꿔준다.

이와 함께 타잔크림-J에 쓰인 '오가닉 아사이'는 일반 아사이보다 10배 뛰어난 항산화 효과를 지니고 있어 여름철 급격히 약해지는 피부의 장벽을 강화한다. 더불어 천연 히알루론산, 모로코 남부의 천연 아르간 오일 등 모두 유럽 에코서트 인증을 거친 천연 성분들로만 구성돼 있어 친환경 화장품이라 할 수 있다.

사용감도 좋다.

가볍게 발리고 산뜻하게 스며들어 끈적이지 않는다. 유분기가 거의 없는데다 바르자 마자 바로 흡수돼 피부 속부터 차오르는 보습감을 느낄 수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흡수된 뒤에도 보송보송한 마무리감으로 여름철에 딱 맞는 수분크림이다.

멋스러운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매력적인 팝아트와 비비드한 바이올렛 컬러의 한정판 디자인으로 밀림의 핫 걸 '제인'을 모티브로 브라질 아마존의 아사이를 함께 새겼다.

주성분은 물론 제형, 사용감, 디자인에 이르기 까지 어느 하나 소홀한 것이 없는 타잔크림-J는 화장품으로써는 보기 드물게 패션 아이템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라라베시 관계자는 "제품의 90% 이상이 재활용 가능한 패키지로 제작돼 내용물을 다 쓴 뒤 케이스를 다양한 용도로 쓸 수 있다"고 말했다.

'타잔크림-J'는 라라베시 공식 쇼핑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문의: www.lalavesi.com·070)4142-6240/박지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