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직장인 L씨는 잦은 지각으로 매일 아침 직장 상사들의 눈치를 보느라 곤욕을 치른다. 아침에 알람소리를 듣지 못하는 것은 물론 일어나도 피곤하고 나른하기만 하다. 회사에 출근해도 머리가 무겁고 하루 종일 멍할 때가 많다.
L씨처럼 깊은 잠에 들지 못해 업무상 효율 저하, 우울 등의 증세를 겪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양질의 숙면을 취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우선이다. 일정한 시간에 일어나고 취침하는 등 규칙적인 수면 습관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 수면을 방해할 수 있는 술과 담배 등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수면에 도움을 주는 가벼운 운동은 괜찮지만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수면에 방해되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낫다.
가벼운 불면은 따뜻한 음료나 드링크제를 마셔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롯데헬스원은 최근 마시는 음료 '꿈속으로 양백마리'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다음날 개운한 신체 리듬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드링크. 스트레스와 피로,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을 위해 개발된 혼합음료 제품이다.
롯데중앙연구소와 백병원 공동 연구를 통해 개발됐다. 유산균발효물과 테아닌을 주성분으로 하며, 자일리톨 함유로 취침 전에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는 게 장점이다. 편의점(세븐일레븐), 대형마트 및 약국 등에서 2500원(75ml)에 구입 가능하다. 문의: 1566-8820 /김민지기자
◆ '꿈속으로 양백마리' 무료체험 온라인 이벤트
롯데헬스원은 '꿈속으로 양백마리' 론칭을 기념, 다음달 9일까지 웹사이트(www.lottehealth1.com)를 통해 잠과 관련된 에피소드를 공모한다. 당첨자에게는 '꿈속으로 양백마리' 10병을 무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 Tip. 숙면에 대한 오해!
1. 밤 늦게 잠들면 늦게 일어나도 괜찮다?
→ 전날 취침시간과 관계없이 기상 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여름철, 자기 전에 찬물로 샤워를 하면 잠이 잘 온다?
→ 찬물로 샤워를 하면 피부 혈관이 일시적으로 수축했다 팽창하면서 체온이 올라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할 수 있다.
3. 잠들기 전 운동을 하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 가벼운 운동은 좋지만 과격한 운동은 오히려 수면을 방해한다.
4. 자기 전에 술을 마시면 숙면을 취할 수 있다?
→ 술은 잠이 빨리 들게 할 수 있지만 깊은 잠을 들지 못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