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어때요? 몸짱 배우 닮았나요? 두 달 전만해도 제가 이렇게 근사하게 변할지 상상도 못했습니다.
지난 5월부터 8주 동안 참여한 '폭풍감량, 스마트 슬림 프로젝트'가 저를 이렇게 변신하게 해줬네요. 회사에선 '건강한 KT&G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계열사 식구들을 대상으로 살빼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는데요, 수십대 일의 경쟁을 뚫고 제가 우승까지 거머쥐었습니다.
KT&G하면 '담배'만 떠올리는 분이 많은데, KT&G는 담배사업 뿐만 아니라 '한국인삼공사' '영진약품' '소망화장품' 'KGC라이프앤진' 'KT&G생명과학' 등 여러 계열사를 거느리고 있어요.
이렇듯 계열사 식구가 점점 많아지니, 중요한 것이 회사 구성원들끼리의 소통이겠죠? 그래서 그룹 사내방송을 통해 톡톡 튀는 프로그램을 공유하고 있는데요, 올해 가장 '핫'한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이 바로 이번 살빼기 프로젝트였답니다.
수십 명의 참가자 중 체지방측정, 기초체력측정 등을 거쳐 최종 참가자 5인으로 선발됐을 때 기쁨도 잠시, 두 달 동안 무조건 굶어야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에 덜컥 겁부터 났답니다.
하지만 우리 계열사들이 뭉쳐 다이어트를 도와줬습니다. KGC라이프앤진의 '보움 뷰티푸드 스마트슬림'을 우유와 섞어 아침식사 대신 먹고 체지방 분해에 도움을 주는 '보움 다이어트 슬림 그린티 카테킨'과 '보움슬림 가르니시아'를 꾸준히 복용했어요. 피트니스센터인 스포테라의 헬스트레이너와 함께 탄탄한 몸을 만들어가는 것도 빼먹지 않았죠.
꾸준한 노력의 결과, 최종 우승자는 바로 저였어요. 체중 15kg, 체지방률 또한 12%p 줄어 몰라볼 정도로 다른 지금의 몸을 만들게 됐습니다. 우리가 노력하는 모습이 사내 방송을 통해 알려지면서 저를 모르는 계열사 직원분들도 댓글과 메신저를 통해 파이팅을 외쳐주셨어요.
앞으로 '폭풍감량, 스마트슬림 프로젝트' 2탄, 3탄을 통해 저처럼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할 사우들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폭염이 기승이지만 건강한 심신으로 열심히 일하자고요! /지상헌(KT&G 부산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