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사회일반

서울 인구 5분기 연속 감소 1049만8000명

서울시 인구 감소세가 5분기째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기준 서울 주민등록 인구가 1049만8693명으로, 1분기(1051만9780명)보다 2만1087명(0.2%) 줄어들었다. 이는 지난해 2분기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서울에 사는 외국인도 3분기 연속 줄어 전분기 대비 7586명(2.76%) 감소한 26만6412명으로 집계됐다.

실제 지난해 1분기 1058만1728명이던 서울 등록인구는 2분기 1057만64명으로 줄었으며 3분기에는 1055만7498명, 4분기는 1052만8774명으로 감소세를 이어왔다.

출산율 저하와 고령화 가속, 출산 연령대 주민의 비서울 수도권 전입 등의 주요 원인으로 풀이된다.

서울의 65세 이상 노령인구는 올 2분기 현재 108만3464명으로 전체 대비 10.32%를 차지했다.

특히 노령인구는 한강 이남 11개구의 인구가 538만7810명으로 한강 이북 14개구(511만883명)보다 27만6927명이 많았다. 구별로는 송파구가 68만9120명으로 가장 많았고, 노원구(60만5162명), 강서구(57만4994명) 순으로 나타났다. 노령인구 최저 자치구는 중구(14만3957명)로 송파구에 비해 4.8배 적었다. 서울의 남녀 성비는 여성인구 100명당 남성 97.8명으로 집계됐다./배동호기자 eleven@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