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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전기료도 벅찬 불황…체납 12% 증가

경기 불황으로 상반기 전기 요금 체납액이 지난해 말보다 약 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윤영석 새누리당 의원은 지식경제부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5월 말 기준 전기 요금 체납액이 632억6000만원으로 지난해 말 565억8000만원보다 11.8% 늘어났다고 29일 밝혔다.

연도별 체납액은 2009년 말 466억5000만원에서 2010년 말 601억8000만원으로 증가하다 지난해 말 다소 감소했지만 올 들어 다시 늘었다.

체납 가구는 2009년 말 45만800가구, 2010년 말 49만6700가구, 지난해 말 56만9700가구로 증가했다. 올해는 5월 말 기준 51만9600가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140억2000만원으로 체납액이 가장 많았고, 제주는 6억원으로 가장 적었다.

윤 의원은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식당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를 중심으로 전기 요금 체납사례가 크게 늘고 있다"며 "정부의 대책 마련과 함께 실효성 있는 체납 징수 관리시스템이 도입돼야 한다"고 말했다. /장윤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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