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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문화종합

이홍기 이젠 '스크린돌'



FT아일랜드 이홍기가 스크린에 데뷔한다.

아역 연기자 출신으로 드라마 '미남이시네요'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이미 과시했던 그는 새 영화 '우리들의 천국'(가제)에서 톱스타 충의를 연기한다. 극중 충의는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댓가로 봉사 활동차 어쩔 수 없이 찾게 된 호스피스 병동에서 삶의 소중함을 깨닫는 인물이다.

이홍기는 "스크린 데뷔작이므로 신중하게 선택하고 싶었다"며 "시나리오를 보고 큰 감동을 받았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내년 상반기 한국과 일본 개봉을 목표로 9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유순호기자 su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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