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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상용근로자 실질임금 256만원

근로자의 실질임금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나 상용직과 일용직간 임금 격차는 더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는 농업을 제외한 모든 산업의 2만8000개 업체를 표본으로 산출해 분석한 '사업체 노동력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실질임금 분석 결과 상용 근로자는 근로시간 증가 등으로 임금이 늘어난 반면 임시일용직은 이와 정반대의 현상을 보였다.

상용근로자의 경우 5월말 현재 평균 256만4000원을 벌었다. 이는 지난해 5월 179.1시간(251만원) 일했던 근무시간이 184.5시간으로 늘었기 때문이다.

이에 비해 임시일용근로자 등 비정규직은 근로시간이 119.9시간에서 114.7시간으로 줄어들면서 월 평균 급여 또한 1년 전(116만5000원) 보다 0.3% 감소한 116만1000원에 불과했다.

월평균 임금이 가장 높은 사업분야로는 금융업 다음으로 전기·가스 업, 전문과학 분야, 통신업 등이었으며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보인 업종은 숙박·음식업, 서비스업, 예술·스포츠업이었다.

고용부 손필훈 노동시장분석과장은 "근로자들의 평균 임금이 5개월 연속 상승한 것은 경기가 회복됐기 때문이 아니라 지난해 임금 상승률이 워낙 낮았던 탓에 올해 들어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배동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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