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금호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직접 찾아가 렌터카를 대여 및 반납해주는 '딜리버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객 중심의 이 서비스는 렌터카 이용 시 지점을 방문해 차량을 대여하는 대신 원하는 장소에서 렌터카를 대여·반납할 수 있는 게 제일 큰 장점이다. 대기시간이 없고, 내방 시 겪는 혼잡함도 줄일 수 있어 바쁜 직장인 등에게 유용하다.

kt금호렌터카의 딜리버리 서비스는 홈페이지(www.ktkumhorent.com) 또는 전화 (1588-1230)로 예약 시 서울 전 지점에서 오전 9시30분부터 지점 영업시간 종료 1시간 전까지 이용가능하며 고객이 지정한 시간에 차량을 인수받을 수 있다. 특히 서비스 출시 기념으로 정상가 1만5000원(편도)의 서비스를 9900원에 이용가능하다. 이번 딜리버리 서비스는 추후 수도권 및 광역시 등으로 점차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kt금호렌터카는 딜리버리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고객감동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3월부터 내비게이션을 무료로 대여해주고 있으며, 최근 '클린카(Clean Car) 캠페인'의 일환으로 운전 중 비흡연을 약속하고 이를 지키면 차량대여료를 추가로 3000원 할인 해주고 있다. 특별한 여행을 위한 캠핑카 렌털 서비스도 제공한다. /전효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