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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회일반

인천공항 간부들 여직원 상습 성희롱?

인천공항공사 여직원이 간부들에게 수년간 상습적으로 성희롱을 당했다며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제기했다.

31일 인권위와 진정인 등에 따르면 2007년 인천공항공사에 입사한 A씨(33)는 그룹장 B씨 등 4명으로부터 수년간 성희롱을 당했다며 지난 27일 인권위에 진정서를 제출했다.

A씨는 2010년 11월 회사 체육대회 후 회식에서 차장 C씨가 "오늘 너는 내 여자다"라며 가슴을 맞대고 블루스 추기를 강요하며 허리와 등을 강제로 만지는 등 2007년 8월부터 최근까지 언어적 희롱과 신체 접촉 등의 성희롱을 당했다고 진정서에 적었다.

A씨는 "다른 상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더이상 문제를 크게 만들지 말라'는 대답만 돌아왔고 8차례 인사조치와 집단 왕따를 당했다"며 직장 성희롱의 전형적인 사례라고 주장했다./김유리기자 grass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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