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관련 자격증 취득과 취업 및 창업 교육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

서울시 기술교육원이 운영하는 시립 직업전문학교(동·중·남·북부)는 서울시민의 직업능력 개발과 베이비부머, 미취학 고졸자, 경력 단절여성 등의 취업을 돕기 위해 17일까지 교육훈련생 지원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지원자격은 주민등록이 돼 있는 서울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다만 '정규과정 및 신성장동력산업과정'은 만 15세 이상의 남녀, '여성과정'은 만 15세 이상 여성, '청장년과정'은 만 18~50세, '준고령자과정'은 만 50세 이상이다.

교육을 받기 원하는 시민은 구비서류를 갖춰, 각 기술교육원을 방문하거나 기술교육원 홈페이지에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선발된 훈련생은 수강료, 교재비, 실습비 등 교육훈련비 전액을 무료로 지원받고, 자격증 취득과 함께 취·창업 지원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문의:120다산콜센터/배동호기자